[텍스트] 190317 황징위 아시안필름어워즈 인터뷰 및 수상 소감 한글자막

[텍스트] 190317 황징위 아시안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第13届亚洲电影大奖) 인터뷰 및 수상 소감 한글자막

 

 

중국신문왕 인터뷰 영상 & 수상 후 포토존 수상소감 인터뷰 (마방전매) 

 

 

한글자막 영상은 여기서 봐주세요

https://hjychat.tistory.com/104

 

 

중국신문왕 "황징위: 저는 '구슌'의 비범함과 '임진동'의 집념을 갖고 있어요."

 

[나레이션] 중국 본토 배우 황징위는 최근 “제 13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청년대사로 홍콩에 나타났다. 황징위는 중신왕(중국신문왕)기자의 특별 인터뷰에서, 아시안필름어워즈 청년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중국 영화가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징위] 사실 이번 영화제 청년대사를 맡은 것은 정말 기쁘고 영광스러워요. 영화제가 아시아 영화에 대해 많은 교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생각해요. 중국 영화도 전셰게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라구요. 저는 정말 우리나라 영화를 잘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세계가 우리의 영화를 볼 수 있길 바라거든요.

 

[나레이션] <오퍼레이션 레드 씨>에서 저격수 “구슌”역할의 멋진 연기로 황징위는 이번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탔다.  2019년 설에는 한한 감독의 영화 <비치인생>에 카레이서 ‘임진동’으로 출연했으며, 연기 또한 관객의 인정을 받았다. 황징위는 솔직히, ‘구슌’과 ‘임진동’, 이 두 역할이 자신에게 있어서 강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자신의 성격도 그들과 아주 비슷한 면이 있다고 했다.

　

[황징위] 그들 두 명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에요. 한 명은 군인이고 부대에서 엘리트라고 할 수 있죠. 다른 한 명은 레이싱 경기장에서 엘리트에요. 제 생각에 그 둘은 완전히 다른 장르의 사람들인데, 직업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제가 특수부대 군인을 완전히 따라 할 순 없었지만, 그(구슌)가 갖춘 거침없는듯한 태도를 저도 좀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임진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요. 제 생각엔 저도 좀 그래요.

 

 

[나레이션] <비치인생>은 정월 초하루 중국 본토에서 개봉했다. 황징위는 그 때 매진으로 표를 사지 못했고, 설 이후로도 일하느라 바빠서 계속 영화관에 보러 갈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요즘 소원은 영화관에 가서 이 영화를 볼 시간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배우 일을 하고, 다른 역할을 연기하며 다른 인생을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자신은 역할을 맡고 나면, 공부도 많이 하고 역할의 직업 특성과 심리 변화를 체득하러 다닌다고 했다. 황징위는 <홍해행동>의 촬영 시작 전 일정 기간 동안 매일 저격수와 함께 지냈다. 그래서 군인의 강인함과 그 뒤의 감정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황징위] 기본적으로 모든 작품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이 두 작품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매 작품이 시작 전에 어느 정도 알아보고 잘 이해해야 하죠. 왜냐하면 완전히 모르는 분야에 관한 것이라면, 조금의 기본 지식도 없으니까 좋은 연기를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전문적인 특전사와 직접 훈련했고, 매일 저격수와 함께 지냈어요. 저희는 평소에 군인들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봤는데 아주 진지한 면이었죠. 사실 저는 그들을 접하면서 그들의 인간적인 면을 더 많이 느꼈어요. 따뜻한 면을 봤어요.

 

[나레이션] 황징위를 보면, 비교적 드라마, 영화 촬영의 촬영 리듬이 느린 편이고, 스스로 이런 느린 리듬를 좋아하는데, 그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히어로 작품들을 하고 싶어한다.

　　

[황징위] 영화는 컷과 컷 사이의 전환(한 장면)이 꽤 길어서 매일 촬영할 것이 훨씬 적어요. 촬영하는 씬의 분량이 매우 적은데, 드라마는 비교적 빨라서 매일 촬영할 것이 많은 편이죠. 영화는 하루에 한 씬, 많으면 두 씬 정도 촬영해요. 드라마는 하루에 7~8 씬을 넘게 촬영하죠. 사실 영화를 찍는 리듬이 저는 좋아요. 느리게, 매일 천천히 조금씩 찍는 이런 리듬이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저는 에너지 있는 작품, 저에게 편안한 작품, 히어로 감성이 있는 작품을 찍는 편이에요.

 

 

 

 

 

 

아시안 필름 어워즈 수상 후 포토존 소감 인터뷰

 

[황징위 축하합니다! 제 13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신인상 수상 인터뷰 - 마방전매]

 

사회자: 수상 소감은요?

 

황징위: 상 받는 건, 항상,

 

사회자: 감사한 분들은요?

 

황징위: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 받은 건 정말 기쁘죠. 그리고 이번에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우리 임초현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극 중 교룡돌격대 형제들과, 우 사장님, 양수성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모두, 다같이 노력했고, 그리고 많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후에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황징위: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은, 저는 연기를 해 나가면서, 여러가지 역할의 인물들을 하고 싶어요. 저는 신인이니까 비교적,

 

사회자: 연기를 해오셨으니까, 특히 다음 해에는요?

 

황징위: 최근 2년 동안에, 사실 이 작품(오퍼레이션 레드 씨)은, 작년, 재작년 작품이잖아요. 최근 2년간 새 작품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7~8편 정도 찍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성격의 캐릭터들을 아주 많이 연기했다고 생각해요.

 

사회자: 그러면 미래에 대한 다른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는요.

 

황징위: 앞으로는, 미래에도 최근 2년처럼 새 작품을 찍어야죠.

 

사회자: 촬영 과정에 대해서요, 어떤 힘든 점이 있었나요?

 

황징위: 전반적인 오퍼레이션 레드 씨 촬영 과정은 전부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거든요. 그 때 촬영 환경이 고생스러운 편이었어요. 모래바람에 뜨거운 땡볕을 쬐고 일교차도 컸어요.  그리고 저희 배우들뿐만 아니라, 매일 겪어야 할 것들이 적응하기 어려웠는데요. 촬영팀과 카메라 모두 적응하기가 어려웠던 게, 모래가 정말 너무 많아서기계를 망가트리더라구요.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